동부스포츠: 쉬겐바오는 3위 결정전을 앞두고 39도의 발열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 우산을 들고 경기장을 나온 그는 뒤를 돌아보며 경기장을 바라보았다.
6686 11월 12일 스포츠 뉴스 '동방체육일보'에 따르면 제15회 전국체전은 쉬겐바오가 대회 대표팀을 맡는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다. 이는 지난해 3대 청소년 스포츠 경기부터 전국체전 종료까지 쉬겐바오가 마침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상하이 대표단에게 가져왔다는 의미다.
"상하이팀은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에 마지막 변화를 줬다. 12야드 전투에서 왕한롱이 류첸위로 교체됐다. 상하이팀의 첫 자유투는 콰이지웬이었다. 경기보다 더 지루했던 것이 사실 관중석에 있던 쉬겐바오였을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어제 열이 나더니 39도에 이르렀고 오늘은 나아졌다"고 말했지만 느린 걸음 자세와 명백히 쉰 목소리가 배신했다. 경기가 끝난 후 그는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목구멍 보물'을 꺼내며 쓴웃음을 지으며 "사탕 먹어라. 몇 마디라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후, 쉬겐바오는 우산을 들고 경기장을 나섰다. 기자는 그에게 다시 상하이 코치 자리에 앉으라고 요청했다. 그는 동의하고 멈춰 서서 고개를 들었지만 그의 눈은 코칭 벤치를 바라보지 않고 익숙한 경기장을 다시 돌아볼 수밖에 없었다..."